미니 향수공병 구매및 사용법

향수를 자주 뿌르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 받은 거 및 몇 년째 사놓은 향수 종류가 있어

사용하기 위하여 미니 향수 공병을 구매하였습니다.

향수 공병 파는 곳을 찾기 위해 다이소 나 올리브영 같은 곳을 가봤지만 손가락 크기의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보니 일반 향수 공병 보다도 작은 미니 향수 공병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미니 향수 공병 같은 경우에 2ml부터 5ml 다양하게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작은 거 200원부터 큰 거 2000원까지 종류를 다양하게 구매해봤습니다.

손가락 마디 정도의 5ml 향수병은 여름이나 봄가을의 외투를 입고 다니지 않을 때 들고 다니기 불편하여

2ml에 조금씩 넣어서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하면 주머니에 넣었다가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할 것 같네요.

구매를 하다 보니 종류가 벌써 11가지입니다.

에어캡 포장에 단단하게 잘 배송되어 왔습니다.

공병이다 보니 엄청나게 가벼웠습니다.

와우 종류가 엄청나죠? 미니 향수 공병 깔때기 일회용 스포이트 등등

저도 구매하느라 1~2시간 고민하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뺐다가 고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워낙 향수 공병 추천해 주는 제품이 많아서 힘들었네요.

작은 성의 감사하게도 작은성의 보다 큰 성 의가 될 것 같습니다.

판매하시는 분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이 제품이 제일 작은 2ml입니다. 

주머니 속에 딱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봄가을이나 여름에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마개가 있어 흔들고 밑으로 내려봐도 다행히 쏟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엔 3ml입니다.

2ml와 별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약간은 더 큰 사이즈 느낌이 납니다.

3ml 역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2ml 와는 다르게 3ml는 손가락으로 눌러서 향수를 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1~2개 사는 것보다는 여러 개를 사서 더러워질 때까지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향수 공병 세척 따로 방법이 없겠지만 물로 잘 씻고 잘 말리고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색깔별로 투명 검은색 흰색 3종류네요.

이번엔 5ml 용량 사이즈입니다.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더 큰 사이즈도 있겠지만 겨울철이나 외투를 입고 다니면서 넣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개는 일반 5ml이고 다른 모델은 누르기만 하면 향수를 넣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작은 구멍이 있는데 향수 본체의 윗부분을 빼고 눌러주기만 하면 향수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제품이 있다는 거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집에서 쓰던 향수 브랜드 일명 빈지노 향수인데요.

그라펜 타투 퍼퓸 원 우드 50ml입니다.

그래도 5만 원대에 제법 나가는 가격의 향수입니다.

향도 좋고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눌러만 줘도 향을 채우니 간단하고 편리하네요.

조금 잘못 누르면 셀 수도 있으니 천천히 약하게 눌러줘야죠.

그리고 주의점은 향수 껍데기 뜯으실 때 잘 뜯으셔야 됩니다.

작은 성의로 주신 제품들입니다.

이 녀석들도 길게 쭉쭉 잘 뻗은 키처럼 쓰임새가 있을 것 같습니다.

향수 공병에 담는 법

뭐니 뭐니 해도 깔때기와 일회용 스포이트 를 사용해주는 것이 안전하고 세지 않게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찮아도 뭐든 수동으로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듯합니다.

자동 누르는 펌프 방식은 누르다 고장이 날 수도 있고 향수 자체의 액이 조금씩 세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미니 향수 공병에 깔때기를 대고 향수 본체를 열심히 분사해줍니다.

이제 향수를 꽉 채우고 좋은 향을 뿌려주면 끝입니다.

보통 향수 유통기한은 3~5년이라고 합니다.

미개봉은 5년 개봉 후에는 3년까지 쓰면 된다고 하니 유통기한이 긴 편입니다.

오늘은 향수 공병 사용법 및 구매후기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제품을 뜯다 보니 종류가 참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