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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Food)

집밥 생각나는 엄마손식당(부산 연제구 연산동)또 시켜먹었어요~

by 인생유상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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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엄마가 해주시는 집밥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타지에 오면 더더욱 생각나게 됩니다~ 회사근처 엄마손 식당이라는 곳에서 

 

자주 배달 시켜먹는데요! 여기는 식당이라기보다는 배달 위주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배달비는 2000원 입니다! 그래도 비싼편이 아니지요~ 뜨끈뜨근하게 포장잘해주셨네요
메뉴는 갈비탕(8000원)과 쌈밥(6000원)을 시켰습니다! 배달비2000원에 16000원이면 1인당 8000원 꼴입니다~ 정말싸죠? 반찬들도 푸짐합니다
여긴 쌈밥인데 양배추, 케일, 미역 등등 싸먹을게 정말 많아요~ 싱싱하기도 하구요! 같이 주신 양념장도 맛이 일품이네요
와우!! 반찬을 조기로 구워주시네요~ 노릇노릇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반찬이 모자랄까봐 김도 같이 챙겨주시구요!
김치도 아삭아삭 담그신지 얼마 안되서 달달하고 맛났어요! 미역줄거지 와 낙지젓도 괜찮았어요~
갈비탕은 한입 떠먹어봤는데 국물이 엄청시원했어요~ 전날 또 과음했던지라ㅠ 해장도 잘했어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잘 씹혀서 좋았어요^^
햄과 게맛살 입니다! 옛날소시지 햄과 요즘 햄을 섞어서 또 주시네요~

정말 집밥처럼 한 끼 든든하게 먹었네요!

 

가격도 싸고 엄마가 해주시는 밥상이 생각났습니다ㅠ

 

이상 회사 근처 자주 시켜먹는 엄마손 식당(부산 연제구 연산동)이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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