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곱새 녀석들 낙지볶음 배달후기(부산 연산동)

낙곱새 뜻및 낙곱새 유래

"낙곱새" 뜻을 아시나요?

낙곱새 부산 지역이라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실 테지만 타 지역의 경우 한 번쯤을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어떤 뜻인지 모르실 겁니다.

먼저 낙곱새의 유래부터 보자면 조선방직이라는 부산 범일동 지역에서 낙지볶음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일명 "조방낙지"라고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낙지볶음에 새우, 곱창 등을 넣어 먹게 되어 "낙곱새"라는 뜻이 생기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식당을 가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동네에 낙곱새 녀석들이라는 곳에서 (부산 연산동) 낙지볶음인 낙곱새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낙곱새 가격의 경우 곱창종류는 한우대창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곱창 중에 소곱창과 대창으로 나뉘게 되는데 전 개인적으로 통통한 살이 있는 대창이 어울리더라고요.

맵기의 경우 보통맛(살짝 매콤)을 선택하였는데 일반맛으로 하게 되면 전혀 매운맛이 없어 조금 싱겁지 않을까 해서 그래도 낙지볶음이라면 조금 매운 편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배달비 포함해서 21,900원입니다.

최강조합의 양 많은 1인 구성이지만 2명이 먹어도 충분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음식이 조리하여서 나오지만 이 집의 특징은 비조리 즉 낙곱새 밀키트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집에서 먹을 경우 직접 조리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1. 소스를 붓습니다.

2. 불을 켜고 그래도 5분간 기다립니다.

3. 국자로 섞어주며 6분 이상 끓입니다.

4. 약불로 줄이고 졸여가며 먹습니다.

5. 남은 양념에 볶음밥을 넣어 먹습니다.

6. 치즈추가 시 볶음밥에 위에 뿌려서 익혀 먹습니다.

음식을 드신 후 남은 재료에, 볶음밥재료(밥+김가루+참기름)를 넣고 약하게 뿔을켜신 다음 볶아 드시면 아주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꿀팁 및 주의점이라면 물을 부으시면 안 되고 끓기 시작하면서 육수대용으로 건강한 채수가 나오므로 자박하게 끓여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리뷰 서비스로 콜라 음료까지 주시고 밥에 비벼먹을 밥 까지 넉넉하게 주시네요.

추가로 계란찜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낙지볶음에 콩나물까지 포함되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비주얼이 딱 부산 조방낙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낙곱새 레시피 별거 없지 않나요?

처음엔 그릇에 밥을 넣고 낙지볶음을 밥 위에 올려 살살 비벼먹어 줍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이고 특이한 방법이 남은 재료들을 가지고 다시 밥을 넣어 볶음밥을 해 먹습니다.

원래는 볶음밥 해 먹기 전에 사리를 넣어 먹기도 한답니다.

사리의 종류의 경우 당면, 가락국수, 라면, 감자 등등 여러 사리가 있으며 다음번엔 꼭 사리도 추가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낙곱새 맛집인 낙곱새 녀석들이라는 곳에서 낙지볶음 낙곱새를 먹어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한 번씩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