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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 (Food)

추억의 불량식품 과자 모음및 종류

by 인생유상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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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로 80년 후반대 나이 년생이지만 그래도 학교 앞 문방구나 슈퍼 같은 곳을 가게 되면

추억의 불량식품들을 많이 사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싸게는 몇십원에서 몇백 원까지 용돈 500원 받고 아껴 아껴 친구들과 맛있게 불량식품 과자를 사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요즘에 포털사이트 같은 곳에 검색을 해보니 단종된 과자 인 불량식품 사이트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추억의 불량식품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정말 하나하나 세세하게 시간을 들이며 고민해서 골라봤네요.

고르다 보니 총 17종류나 되더군요.

에어캡에 포장이 잘되어 왔습니다.

유통기한이 있기는 하나 불량식품이라 늦게 먹어도 될듯한 느낌입니다.

이름과 어감이 좀 불량이라 그렇긴 한데 추억의 과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그래도 이런 맛들은 지금의 나오는 과자가 낼 수 없는 맛이기 때문이죠.

펼쳐놓고 보니 색감도 이쁘고 다양하네요. 전 특히 예전에 문방구 앞에서 아저씨가 연탄불에 구워주시던

불량식품 쫀드기가 가장 생각나더군요.

그 맛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숏다리

특유의 오징어 뜯는 짭조름한 맛으로 유명했었죠.

특히 오락실이나 PC방 가면 꼭 숏다리 봉지 하나씩은 들고 있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다리 하나만 달라고 조르기도 했었죠.

롯데 밀크캐러멜

달달한 맛으로 유명하죠.

네모난 모양의 한입에 쏙 먹으면 입에서 녹아내립니다.

수업시간에 몰래 먹기 딱 좋겠죠.

아폴로

눈병 아폴로도 참 유명했었죠.

빨대 형식의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고 개수가 많이 들어 있어서 나눠먹기 참 좋았습니다.

 

꾀돌이

동글동글한 과자 모양에 갈색과 살색 두 가지 맛이 같이 들어있는데

되도록 갈색 맛을 서로 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입에서 녹는 맛이 일품이었죠.

밭두렁

옥수수맛에 아삭한 식감까지 부셔먹기도 하고 빨아 녹여먹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손바닥 사탕(블루 파란색)

언젠가부터 유행했던 손바닥 모양의 사탕입니다.

계속 빨고 있다 보면 어느새 혀가 파란색으로 변했었죠.

파란색 말고도 빨간색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페인트 사탕이라고도 불렸었죠.

 

보석 캔디

손바닥 사탕과 쌍벽을 이루는 보석 캔디입니다.

모양이 보석 모양이라 손에 끼워 먹던 맛이었죠.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브이콘

밭두렁과 비슷한 맛이지만 좀 더 달달한 맛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도 밭두렁보다는 많아서 한참을 들고 다니면서 먹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한 입만

 

롯데 전화놀이

전화기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껌이나 사탕 같은 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어릴 때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전에는 상당히 유행했을 걸로 생각됩니다.

당시 전화기 모형으로 큰 인기였을 듯합니다.

 

나머지는 제 기억이 잘 없거나 기억이 안 나서 골랐던 제품이라 어렴풋이 선택했던 것 같네요.

꼬꼬마 사이다 볼, 별사탕, 맛 기차 콘, 맛 쫀드기, 호박 꿀맛나, 베로 사탕, 우주별, 왕사탕, 아우셔버거

등등 있습니다.

하나씩 먹어보긴 했는데 나름 이전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은 추억의 불량식품 파는 곳은 많이 없어졌지만 구매는 가능하니 자녀 있으신 분은 구매하셔서 같이 먹고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빠 엄마 이전에 이런 거 먹어봤다 정도로 괜찮을 듯합니다.

오늘은 불량식품 모음 구매후기 및 종류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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