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물가도 많이 오르고 마트에서 음식 재료 사기도 겁이 납니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배달시켜먹기에도 부담이 갑니다.
그래서 밀 키트로 나오는 일회용 인스턴트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음식 재료 걱정없이 바로바로 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오늘의 메뉴는 일단 저번에 리뷰 후기 남겼었던 볶음밥 밀 키트로 나온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을 해 먹어 보기로 했답니다.
평일 저녁메뉴라 주말보다는 간단하게 먹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는 게 최고겠지만 자취 저녁 메뉴이기에 설거지가 걱정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프라이팬 남은 기름도 문제고 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기로 했답니다.
200g이라 혼자 먹기에는 충분할 듯합니다.
3분 정도 돌리라고 추천하지만 전 항상 1~2분 정도 더 돌려줍니다.
그래야 더 뜨겁고 따뜻한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간혹 냉동식품의 경우 잘 안 녹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밥을 준비하였으니 이제 반찬을 먹어야겠죠.
사실 김치 하나만 있어도 먹겠지만 그래도 1인 1식 고기가 있어야 될 것 같네요.
오뚝이에서 나온 화끈한 닭강정입니다.
3분 요리 오뚝이는 항상 혼자 해 먹기 좋은 음식인 듯합니다.
정말 간편해요.
조리법은 너무나 간단하죠.
표시선까지 포장을 뜯기만 한 후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려주면 끝입니다.
1분 30초 권장이지만 전 3분 돌려봤습니다.
통새우 볶음밥은 벌써 잘 익었습니다.
마치 방금 한 볶음밥처럼 찰기가 좔좔 흐릅니다.
새우라든지 해산물도 싱싱하네요.
매번 함박스테이크나 고기 종류로만 먹다가 이번엔 닭강정을 먹으니 색다른 저녁 메뉴가 된 것 같습니다.
살도 통통하니 1인이 먹기에 양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닭강정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맛이네요.
초간단 저녁으로 2가지 볶음밥과 닭강정의 조합으로 먹었지만 그래도 나름 배불리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 밥심이라고 하지만 저녁 메뉴의 경우 간단하게 먹는 것도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과 오뚝이 화끈한 닭강정을 먹어봤습니다.
혼밥 저녁 메뉴 추천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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