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고기종 한 종류가 바로 차돌박이 삼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살이나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지만 전 대패삼겹살이나 얇은 고기 종류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식감도 좋고 먹기도 편해서 자주 먹고는 하는데요.
이전에 갔었던 이차돌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글로는 이차돌이고 2 차돌이라고 예명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이차돌 뜻
지역의 방언으로써 소고기 부위의 일종인데 원래는 차돌박이라고 불려졌답니다.
양지 부위의 일종으로 기름기가 많은 소고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이차돌 부산시청점입니다.
외관 인테리어부터 멋집니다.
자 이제 들어 가보겠습니다.
이차돌 가격표
일단 대표 메뉴가 차돌박이 1인분 7900원이고
이차돌 7900 원입니다.
아무래도 이름대로 주문하여 이차돌 5인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소고기를 먹는데 술이 빠질 수가 없겠죠.
1 테라 1진으로의 조합으로 쏘맥을 한잔 같이 곁들이면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차돌 영업시간
평일 주말 똑같이 오전 11:30 ~ 오후 10:00까지 입니다.
차돌박이 자체가 고기가 얇기 때문에 불판에 올리면 1분도 안되어서 금방 익어버립니다.
빨리 굽고 빨리 먹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배고플 일이 없을 듯합니다.
같이 나온 파절이 무침에 한점 올려서 먹으면 최고입니다.
원래는 이차돌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돌 초밥(2900원)을 같이 시켜서 초밥 위에 고기를 올려먹는 게 정설이라고 합니다.
일단 첫맛은 아무 반찬 없이 고기만 먹어보았습니다.
입에서 고기가 녹습니다.
과연 고기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이차돌 메뉴 추천 중 차돌에 관자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차돌, 관자, 파인애플까지 차돌 관자 삼합입니다.
고추냉이 크림 관자(4900원)를 추가하면 삼합과 크림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잘 구워진 차돌 삼합을 고추냉이 크림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마무리도 쏘맥 딱 한잔씩 누구도 부러울 게 없는 맛입니다.
이차돌 다른 메뉴인 게장 밥 구이(3900원) 구워 먹는 치즈(3900원) 등등 다음에 오면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차돌이라 고기가 얇아 금방 먹겠지 했지만 먹다 보니 은근히 배부름이 오더라고요.
저녁에 와도 참 좋은데 다음엔 이차돌 점심특선으로 점심을 먹으러 와도 괜찮을 듯합니다.
오늘은 차돌 삼겹 2 차돌(이차돌 부산시청점)을 방문하여 맛 후기를 글 작성해보았습니다.
대패삼겹살이 질리면 차돌 삼겹살로 드셔 보시는 건 어떨는지요.
'오늘 뭐먹지?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젯리아오 냉동피자 홈쇼핑 주문및 후기 (0) | 2022.12.04 |
---|---|
집에서 수제 새우튀김 만들기 도전 (2) | 2022.11.30 |
간단한 저녁메뉴 추천(밀키트 일회용 닭강정, 볶음밥) (0) | 2022.11.24 |
추억의 불량식품 과자 모음및 종류 (0) | 2022.11.22 |
큐원 홈메이드 전자렌지 계란빵 만드는법 (0) | 2022.11.19 |
댓글